조선미디어센터 × 코치미, 모식 템킨 하버드대 교수 초청의 글로벌 멘토링 시리즈 ‘코치미 커넥트’가 오는 5월 22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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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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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다 책임, 권위보다 연대. 진정한 리더십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잇따른 위기,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 속에서 오늘날 CEO는 단지 방향을 제시하는 관리자에 머물 수 없다. ‘먼저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조직의 철학과 생존을 통합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바로 이 질문에 답을 던지는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 ‘코치미 커넥트’가 오는 5월 22일, 서울 신라호텔 VIP 미팅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선미디어센터과 코치미가 공동 주최하며,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석학 모식 템킨 교수가 한국을 찾아 프라이빗 리더십 토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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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오늘을 묻는 리더십, 템킨 교수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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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식 템킨 하버드대 교수
템킨 교수는 하버드에서 10년 넘게 ‘역사 속 리더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마키아벨리부터 말콤 X까지 다양한 인물을 통해 시대적 리더십의 양면성을 분석해왔다. 최근 출간한 『다시, 리더란 무엇인가』는 정치와 경영, 공동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짜 리더의 본질을 재정의한다.

그는 말한다. “리더십은 혼란의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며, “공공선을 위한 결정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의 선택”이라고. 이 말은 성과 중심의 CEO 리더십에 균열을 제기하며, 오늘날 리더가 마주한 ‘고독한 책임의 순간’에 가장 정확한 조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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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이하 소규모, 한 시대의 리더와 마주하는 밀도 높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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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다. 20인 이하 프라이빗 세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템킨 교수에게 직접 질문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행사는 5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더레이터는 손지애 이화여대 초빙교수 (전 CNN 지국장,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 G20 준비위 대변인)가 맡는다. 참가비는 45,000원이며, 5월 14일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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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자리, 그러나 반드시 배우고 성장해야 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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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조직 내 누구보다 외로운 자리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누구에게도 묻기 어려운 질문들,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들이 있다. 멘토십은 그 틈을 채우는 가장 정직한 도구다. 템킨 교수는 이번 토크에서 단지 이론이나 철학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란과 위기의 중심에서 ‘왜 이 선택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던 리더들의 진짜 고민을 꺼내놓는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이 업무 시간의 70% 이상을 인사와 멘토링에 쏟았듯, 위대한 리더는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운다. 이번 ‘코치미 커넥트’는 그러한 여정을 함께 시작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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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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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식 템킨 교수와의 만남은, 단순한 리더십 팁이 아닌 리더로서 존재 이유를 되짚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결국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나는 어떤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가?”
단 하루, 단 한 시간의 만남이지만, 그 밀도는 깊다. 조직의 철학, 리더의 판단, 공동체를 위한 선택. 이 모든 것의 정답은 없지만, 그 방향을 짚어줄 멘토는 지금 서울에 온다.

행사 정보(링크)
- 일시: 2024년 5월 22일(수) 오후 4시 ~ 5시
- 장소: 서울 신라호텔 VIP 미팅룸
- 참가비: 45,000원
- 주최: 조선미디어센터 × 코치미
- 신청 기간: 5월 14일(화) ~ 5월 22일(수) 오후 1시
- 모더레이터: 손지애 이화여대 초빙교수 (전 CNN 지국장,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 G20 준비위 대변인)